수많은 밈 트렌드 남기고 있는 전청조
사기꾼 전형적인 특징 다섯 가지
◀아나운서▶ OK, But your friend(하지만 네 친구)와 같이 있으면 I am 신뢰에요 수많은 밈 트렌드를 남기고 있는 전청조 씨의 사기행각. ᅠ
크고 작지만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이 대한민국의 사기범죄. 그런데 이렇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과연 그저 멍청해서였을까요? ᅠ
오늘 왔다 뉴스에서는 사기를 당한 피해자와 사기 범죄 전문가들이 말하는 사기꾼들의 전형적인 특징 다섯 가지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ᅠ
첫 번째, 실체가 없습니다. 자신의 명의나 가족의 재산이 많다는 말, 또 유명인의 인맥을 자랑하며 접근합니다. ᅠ
두 번째, 갑작스러운 관계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 최근에 갑자기 연락하는 경우. 어느 날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소울메이트 느낌으로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ᅠ
세 번째, 자기 위장을 잘하고 언변이 좋습니다. 자신은 정의로운 사람이고 본인은 올바르게 생활했다는 걸 강조합니다. ᅠ
네 번째, 항상 급합니다. 늘 바쁘고 급해서 돈을 빌리든 투자를 권유하든 당장 결정해야 할 것처럼 종용한다. ᅠ
다섯 번째, 지나치게 잘해줍니다. 미안함을 느낄 정도로 너무 잘해 주거나 간이나 쓸개를 빼줄 듯이 행동합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잘해줘서 결정적인 상황에서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든다고 합니다. ᅠ 오늘 다룬 이 사기꾼의 다섯가지 특징만으로 모든 사람을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기행위를 최대한 예방하고 대처하며 나와 우리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ᅠ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department manager(부장님)한테 뉴스 끝내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OK 하시네요. OK, 그럼 Next time(다음) 또 찾아올게요. I am 왔다에요. 안녕! ᅠ
글/전주하 (인턴아나운서)
영상/김주찬 (인턴)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