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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뉴스]겨울 다이어트? “이것” 운동 효과 배로 늘려

2023-11-13 09:15

수분 섭취 충분

운동 전 커피

빠른 템포 음악

 

 

◀아나운서▶말도 나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끝나가고 어느새 기온이 뚝 떨어져아침저녁으로 겨울 날씨와 같습니다.
이렇게 가을에 찐 살을 어떻게 빼야 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다이어트 운동 중 이것들을 지키면 운동 효과를 배로 늘려준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것들일지 오늘 왔다 뉴스에서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수분 섭취는 충분하게!
겨울에는 실내·외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또는 운동 중, 운동 후에도 갈증 여부와 관계없이 물을 규칙적으로 마셔주세요.

두 번째, 운동 전 커피 마시기!
운동 전에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운동 성과가 높고 소모한 열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열량 소모 효과를 높이기 때문인데요.
이때 커피는 별도의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을 운동 시작 30분~한 시간 전에 마시면 됩니다

세 번째, 음악을 듣는다면 빠른 템포의 음악을!
운동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듣는 것도 운동 효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로 빠른 박자 음악을 들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박수가 높고 체력이 더 향상돼, 음악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몸을 흥분시키고 이 때문에 운동으로 쓰이는 에너지가 더 많아진 분석 결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껌 씹기!
껌을 씹으면서 운동하는 것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데요. 껌을 씹으며 걷기운동을 한 사람들이 1분당 칼로리 소모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리듬감 있는 외부 자극이 가해져 심박수가 상승하면서 운동 효과가 커진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 껌 씹기는 집중력 유지와 신체 건강 면에서도 다양한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요.
평소에도 껌 씹기 자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겨울엔 새벽 운동, 아침 운동보다 저녁 운동을!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에 운동하는 것은 뇌졸중이나 협심증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환자들은 겨울철 새벽 운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온도 차가 심한 새벽보다는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오후나 저녁 운동이 좋습니다.
 

또 겨울은 낮보다 밤이 길어서 저녁 운동을 하실 땐 운전자나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밝은 색깔에 옷을 입는 것이 안전하겠죠?
추워지면 추워질수록“이불 밖은 위험해!”하며 외출 잘 하지 않게 되고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저도 가을에 포동포동 찐 이 살을 더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 부지런히 이불과 멀어지는 행동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왔다 왔다 젊음이 왔다!
보기만 해도 젊어지는 왔다 뉴스와 함께 앞으로도 젊음에 더 가까워지는 정보 함께 나눠요!
안녕~~

글/전주하 (인턴 아나운서)
영상/노대호 (인턴)
한유정 기자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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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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