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에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낙동강 방어선에서 싸운 호국영령을 위한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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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격전지에서 발굴한 유해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24일 경북 영천시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군장병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낙동강 방어선의 군위, 영천, 칠곡, 문경에서 50사단이 약 7개월(194일)간 7천00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발굴한 6.25 전사자에 유해 25구에 위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발사, 유해운구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영결식을 치른 호국용사들의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이관해 유전자 분석결과와 전사자 유품, 기록자료 확인 등의 감식과정을 거쳐 국립 현충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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