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출범 이후 전국을 순회 중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남포동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까지 약 30분간 걸으며, 지지자들의 셀카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부산 명물 간식인 씨앗호떡을 사 먹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높은 곳으로 올라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와 국민의힘은 부산을 대단히 사랑한다”라며 “앞으로 부산에 더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방문한 지역 특성에 맞는 내용을 강조하며, 4월 총선에서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유정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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