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45분 현재 GS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9.96%(740원) 올라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도 전 거래일 대비 24.44% 오르는 등 자원개발 관련 주식이 강세다.
이밖에 포스코인터내셔널 6.19%, 비엘팜텍 3.09%, LX인터내셔널 2.02%, 엘컴텍 1.56%, 큐로홀딩스 0.87%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이는 정부가 개최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방향을 정하기 위한 첫 전략회의에 기업들이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
이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석탄회관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를 열고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추진 현황과 시추 계획, 제도 개선,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전략 회의에 포스코인터내셔널, SK E&S, GS에너지 3사가 참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정부는 ‘대왕고래’를 비롯한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지질 구조) 시추 과정부터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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