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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11시 46분쯤 경주시 건천읍 인근 도로를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
지난 9일 오전 11시 46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건천리 인근 국도를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0여분 만인 낮 12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5천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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