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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 친할머니 '살인 동기'가 드라마 주인공과 비교해서?

2024-09-27 16:36

심신미약 상태 주장
범행 이후 흉기를 들고 거리 배회

 


 

-내레이션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친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 A씨의 범행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2일 70대 친할머니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 측은 재판에서 A씨가 정신질환 병력을 앓고 있어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1년간 어떠한 치료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씨의 범행 이유는 '할머니가 드라마 속 주인공과 나를 비교해서'였습니다. 범행 이후 흉기를 들고 거리를 배회하던 A씨는 일면식이 없는 행인에게도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고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행인이 도망치면서 추가 범죄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영상 : 이영은 (인턴) 

한유정 기자  kkam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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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정 기자

까마기자 한유정기자입니다.영상 뉴스를 주로 제작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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