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300대 월정교 상공 뽐내
7야(夜)를 주제로 한 '경주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 △전시와 체험의 야화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 △전통공예장터 야시 등 7야를 주제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최부자 고택에서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메인 공연 '덩기덕 쿵덕'을 선보인다.
이어 신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드론 300여 대가 월정교 상공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신라의 밤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청사초롱을 들고서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를 느껴보는 사랑의 징검다리와 한눈에 즐겨보는 3D 문화유산 전시는 반드시 체험해 볼 만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유산야행은 전통 있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매회 성황을 이루며 수십만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왔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경주시는 문화유산야행을 통해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감각적인 역사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야간 경관을 즐기는 야경 △야간 문화유산 답사 야로 △전통놀이 체험 및 전통이야기 야사 △전시와 체험의 야화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야설 △교촌마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야식 △전통공예장터 야시 등 7야를 주제로 15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최부자 고택에서 풍물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메인 공연 '덩기덕 쿵덕'을 선보인다.
이어 신라의 빛나는 문화유산을 주제로 드론 300여 대가 월정교 상공을 수놓으며 아름다운 신라의 밤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청사초롱을 들고서 원효와 요석공주의 설화를 느껴보는 사랑의 징검다리와 한눈에 즐겨보는 3D 문화유산 전시는 반드시 체험해 볼 만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문화유산야행은 전통 있는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매회 성황을 이루며 수십만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왔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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