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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업 상한가, 한탑·미래생명자원·한일사료·대주산업 등 사료株 급등

2024-10-15 10:09
고려산업 상한가, 한탑·미래생명자원·한일사료·대주산업 등 사료株 급등

특징주

고려산업이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15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고려산업(002140)은 오전 10시 0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865원) 올라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러시아가 흑해 곡물 수출로인 우크라이나 오데사에 대한 공격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식량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는 가운데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고려산업은 사료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려산업 상한가, 한탑·미래생명자원·한일사료·대주산업 등 사료株 급등

출처:네이버 pay 증권

같은시각 네이버 pay 증권에 따르면 사료 관련주는 한탑 27.92%, 미래생명자원 22.58%, 한일사료 16.51%, 대주산업 14.12%, 팜스토리 10.98%, 이지바이오 8.36%, 사조동아원 7.52%, 케이씨피드 6.01%, 우성 5.88%, 이지홀딩스 4.91%, 대한제당 4.13%, 팜스코 3.64%, 선진 2%, 우진비앤지 0.66%, CJ제일제당 0.35%, 씨티씨바이오 0.13% 등 대부분이 상승, 평균 8.52%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오에스피 -1.03%, 애드바이오텍 -2.02% 는 하락세다.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유엔 우크라이나 인권감시단(HRMMU)은 지난 11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오데사 지역이 이달 7일 이후에만 5차례나 러시아군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 1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의 대표 항구 도시로, 세계 4위 밀·옥수수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곡물을 흑해로 내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유럽에서 약 40개국이 이곳을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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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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