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022010002788

영남일보TV

영호남 문화관광박람회 두번째 축제 광주 5·18광장에서 막 올라

2024-10-22 18:06

22일부터 사흘간 광주 5·18광장에서 열려

영호남 문화관광박람회 두번째 축제 광주 5·18광장에서 막 올라문화와 예술, 관광으로 영호남을 소통하고,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2024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의 두 번째 축제가 22일 광주에서 막을 올렸다.


영남일보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 대구 2·28 민주광장에서 첫 행사에 이어 광주 5·18기념광장에서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광주 행사는 △개막식 △동서 화합 버스킹 △미래로 콜로키움 △4개 권역 교류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구와 경북, 광주와 전남 등 영호남을 대표하는 60여 지자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영호남 문화관광박람회 두번째 축제 광주 5·18광장에서 막 올라

22일 열린 개막식에선 광주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과 김종석 무등일보 사장, 이상갑 광주 부시장, 명창환 전남 부지사,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등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개막식에서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인플루언서 4명이 동서 화합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단체장에게 결의 스카프를 메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은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달빛철도 건설 등으로 영호남의 시간적 거리는 많이 줄었다"면서 "이제는 그 길위를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도록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홍석천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