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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매전면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1개동을 모두 태웠다. 경북소방안전본부 제공 |
4일 오후 청도군 매전면 신축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소방추산 2천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9분쯤 청도 매전면 지전리에서 창고를 새로 짓던 중 판넬에 불이 나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경량철골조 창고를 모두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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