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이 3만 원을 넘어서는 시대, 가성비를 앞세운 맘스터치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맘스터치의 새로운 순살치킨 메뉴인 빅싸이순살은 르세라핌을 모델로 내세운 광고 캠페인과 함께 출시 두 달 만에 매출이 130% 급증하며 가맹점 수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운맛 선호가 뚜렷한 치킨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핫치즈빅싸이순살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면서 같은 기간 매출이 무려 415% 폭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맘스터치는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겨울 한정 메뉴를 출시,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가성비와 품질을 겸비한 전략이 입소문을 타며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가성비와 품질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맘스터치가 앞으로도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진행 : 김민혜 아나운서 (인턴)
영상 : 이영은 (인턴)

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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