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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청도군 제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김정웅)는 12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8·15 통일 독트린의 국내외적 실행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의 적대적 정책 고착화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등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과 실천 전략이 제시됐다.
김정웅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통일 비전을 모색하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통일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청도에서 일기 쓰는 기자 박준상입니다. https://litt.ly/junsang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