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2년 연속 선정

경북도청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식품로봇'에 이어, 올해는 '세포배양식품' 분야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의성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게 됐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조성되는 연구지원센터에는 국비 52억 원을 포함, 총 1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식품용 대량 배양 장비와 시제품 생산시설 인프라가 구축되며, 제품화 공정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인허가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세포 배양 필수 소재인 배지 생산공장도 의성 바이오밸리 내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세포배양식품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스타트업 해외 공동연구, IR피칭대회 개최, 투자유치 기회 마련 등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경북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지정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관련 기업의 양산 실증연구와 원천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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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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