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 응시자 비율 69.1%…공정한 채용 환경 조성

대구시 산격청사
거주지 요건을 폐지한 2025년도 대구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타지역 응시자가 7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총 385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69.1%가 타지역 응시자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험의 35.4%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는 변화를 도입했다.
오는 4월 26일 시행될 예정인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직렬별로는 보건연구직이 33.2대 1, 환경연구직이 21.8대 1, 수의연구직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이같은 변화가 대구시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환경을 조성해 실력 있는 인재들이 대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