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회 주요 사업장 7곳 현장답사

문경시의회 의원들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의회제공>

“현장 곳곳을 찾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가 최근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 문경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서 의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청년 정책 발굴·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지속적인 대응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과의 갈등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의회에 따르면 주요 답사 현장은 중앙시장 어울림마당 다목적광장 조성 사업, 문경시 청년센터, 문경시 가족센터, 버추얼 스튜디오(문경 실내 촬영 스튜디오),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 마을, 단산 모노레일, 양돈농가 현대화시설 현장 등 총 7곳이다.

특히, 문경시 가족센터에서는 관계부서의 사업 추진 현황 설명을 듣고 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가족센터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변화된 장소와 서비스를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정걸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사업 진행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는 사업 현장 곳곳을 찾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yeongnam.com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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