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SK 등 출동…온오프라인 행사 10일부터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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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최고 기업들이 참여하는 일자리 큰 잔치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aT센터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국내 대표 기업 120곳이 대거 참여하는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고용센터 등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채용행사도 병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의 '기업채용관'에는 삼성전자(ICT 분야)와 넥슨코리아(콘텐츠산업 분야)가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및 현직자 직무특강에는 현대차·SK하이닉스·CJ제일제당·넥슨코리아·ASML Korea·카카오게임즈·대원제약·LIG넥스원·에드워드코리아 등 9개 기업 인사 담당자와 현직자들이 참여해 기업 인재상과 취업 비결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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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약 320개 기업이 1천6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고용서비스 통합 온라인 플랫폼인 '고용24'의 '채용정보 – 채용행사 -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지역별 채용행사도 전국에서 열린다. 대구에서는 12일 대구고용센터에서 <주>금창이 23명을 채용한다. 같은 날 대구동부고용센터에서도 <주>쓰리에이치와 <주>하회마을이 구인에 나선다. 또 27일에는 잘만정공이 대구서부고용센터에서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10일부터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을 통해 참여기업의 상세정보, 현장 배치도 등을 볼 수 있다. 채용설명회와 현직자 직무특강에 참여할려면 공식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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