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본격 착공
은퇴과학자 위한 명품 주거단지 조성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은퇴 과학자들의 연구와 창업을 지원하는 'K-과학자마을' 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10일 경북도청신도시에서 K-과학자마을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형동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K-과학자마을은 은퇴 과학자들이 거주하며 연구와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단독형 주택과 공유사무실, 콘퍼런스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K-과학자마을이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하반기부터 K-과학자 15명을 선발해 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과 협력해 우수 과학자를 추천받을 방침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