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천290세대 모집
최대 50년 거주…기초생활수급자 등 신청 가능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천29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14개 단지에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구시는 주택보유여부와 소득수준 등을 조사한 뒤 오는 6월 2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미계약 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최대 50년 거주 가능하며, 저렴한 임대비용이 장점이다. 시는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허주영 도시주택국장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쾌적한 주거복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