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경북도청

경북도는 10일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이날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관계기관별 대형산불 발생 시 주요 임무를 구체화했다. 협의회에 앞서 대구지방기상청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기후 여건과 산불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이 올해 누적 강수가 적어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힘에 따라 경북도는 철저한 대비와 특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현재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주요 원인별 예방 대책 마련과 경북형 초동 진화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첨단과학 기반의 산불감시·예측 체계를 활용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형 산불 진화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