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협력 강화 및 국제적 위상 증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에서 공연한 자체 제작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가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오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탈리아에서 한국 제작 오페라가 공연되는 것은 드문 사례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 후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감동을 표현했다.
이번 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위상을 입증하는 계기가 됨에 따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는 앞으로도 자체 제작 오페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페라라에서 열린 공식 회의에서는 문화예술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또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제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2025년 대구에서 개최될 '대구 글로벌 포럼'에 UCCN 대표단을 초청할 계획이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이탈리아 공연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과 제작 역량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창의도시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