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규제 현장지원단 기업활동 지원
규제혁신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 통합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도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규제 해소를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출범했다.
경북도는 지난 10일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기업 현장을 찾아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규제를 발굴·해소하고 기업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권역별 전담 인력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지원팀을 운영해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지난해 7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민자활성화과'는 규제혁신과 기업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합해 실질적인 규제 해소에 집중하고 있다.
경북도는 상공회의소에 규제 접수처를 마련하고, 현장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해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이 다시 도약하기 위해 기업의 자유와 창의를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걷어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