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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의성·봉화 선정

2025-03-11 08:32

의성군과 봉화군, 국비 120억원 확보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전환 기대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의성·봉화 선정

의성군 제공

의성군과 봉화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한데 묶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의성군과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각각 85억원을 투입해 의성 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교육·문화 공간과 함께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며, 공용 사무실 등 기업 지원 공간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주거 환경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청년층 유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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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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