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아 감염 주의 필요…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감염 예방

경북도청
경북도는 신학기를 맞아 홍역과 수두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홍역과 수두는 전염성이 높아 집단생활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최근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을 통한 홍역 환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홍역과 수두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공기로 전파된다.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해야 한다.
발진이나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서 검사받아야 한다. 감염됐을 경우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면역체계가 취약한 미접종자나 1세 미만 영유아는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홍역과 수두 예방접종은 효과가 뛰어나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4종, 중학교 입학생은 2종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필수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