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 문경읍 한 주택에서 불이나고 있다. <문경소방서제공>
경북 문경시 문경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약 1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11시 45분쯤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창고동 1동이 전소되고 20평 규모의 주택 1동이 반소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36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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