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유행 국가 방문 전 예방접종 확인 필수…예방수칙 준수 당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최근 동남아시아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객이 늘면서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 국내 발생 환자 중 다수가 베트남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접종력이 없는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다.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총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생후 6~12개월 미만 영유아는 출국 최소 2주 전 가속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홍역 유행국가 방문 시 백신 접종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