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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범한 수성구 지방시대위원회는 공무원 1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난 7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구정 주요 정책부터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특구)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자유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위원장은 "지방시대위원회는 수성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기구로서, 구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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