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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은천·박용순

2025-03-25 11:17

중기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 1분기 수상자 발표
이은천 오비오 대표,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은천·박용순

이은천 오비오<주> 대표이사.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이은천·박용순

박용순 <주>티케이씨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은천 오비오<주> 대표이사와 박용순 <주>티케이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비오(OVIO)는 정수기 및 냉온수기 ODM·OEM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탄탄한 독자 기술력과 26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사들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일본, 미국,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베트남,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까지 수출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약 20% 점유율을 기록하며 수출증대에 기여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이은천 오비오 대표이사는 1998년 창업과 함께 현재까지 회사를 경영하며 매년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1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 전 라인 검사 공정 자동화를 통해 검사 신뢰성을 확보했다. 그 결과, 50여 개국 100여 개 고객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해외규격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외 55개 이상 특허를 출원해 보유 중이다.

티케이씨는 반도체 및 PCB 표면처리 자동화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2012년 IR52 장영실상을 받은 국내 최고 표면처리 자동화장비 기업이다.

박용순 티케이씨 대표는 1996년 창업 이래 현재까지 CEO로서 표면처리도금자동화 장비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당시 낙후됐던 표면처리 장비를 최첨단 장비로 개발·구축했으며, 반도체·PCB 자동화도금장비를 글로벌 세계 일류상품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뛰어난 기술력과 끊임없는 시장개척으로 티케이씨는 2022년 1천억 원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표면처리도금장비 분야 일류 브랜드로 통한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내달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02-2124-314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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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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