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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구미 복지단체에 10년째 연료 나눔

2025-03-27 17:30

검사업무 후 모아진 잔여 연료 지역 복지시설 차량 기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의 노력으로 지원 규모 확대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구미 복지단체에 10년째 연료 나눔

매달 마지막 금요일 오후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 연료 나눔을 위해 줄을 서 있는 차량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허정태)가 구미 복지단체에 10년째 연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7일 관리원에 따르면 2015년 6월 구미장애인복지관과 성심셀린의집(노인거주복지시설) 등 2개 기관, 4대 차량으로 시작된 연료나눔 활동은 지난해 총 7천368리터(약 1천500만원 상당)의 휘발유, 경유를 구미지역 20여개 복지단체, 67대 승용 및 승합차 나눔으로 확대됐다.

검사업무 후 모아진 잔여 연료 중 남은 여유분을 장애인, 노인, 아동 등을 돌보는 지역 복지시설 차량에 기부한다.

관리원의 나눔 활동은 평소 지역 장애인 처우개선 및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은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의원의 노력으로 규모가 더 커졌다.

구 의원은 “본연의 업무로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허정태 본부장은“석유제품 품질을 검사하는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품질검사를 목적으로 구입한 연료를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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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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