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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앞산 산불 원인 규명’ 수사 의뢰

2025-04-02 18:56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 발령

대구 남구청, ‘앞산 산불 원인 규명’ 수사 의뢰

소방당국 등이 지난달 31일 대구 남구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모습 .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이 최근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2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3시7분쯤 남구 봉덕동 앞산 은적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경찰과 산불감식반에 수사 및 현장 감식을 요청했다. 발화지가 등산로에서 벗어난 급경사지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돼 전문적인 원인분석과 과학적 수사가 필요해서다.

남구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행위자를 적법하게 처리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남구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앞산 전역에 대한 산불예방 행위 제한 행정명령도 발령했다. 앞산 주요 사찰과 케이블카·전망대 시설에 이르는 주 출입 등산로를 제외하고, 입산 및 화기사용과 소각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자는 관련 법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이번 주말이 봄철 산불위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근본적인 산불발생 원인근절을 위한 행정명령과 산불원인자에 대한 강력한 대처로 산불발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화재 발생 40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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