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부터 약 한 달간 경영풀 천장 마감재 공사
에어로빅 등도 임시 중단…5월1일부터 정상 운영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두류수영장 실내수영장 모습.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제공>
대구 두류수영장이 4월 한 달간 휴장한다. 두류수영장을 관리하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경영풀 천장 마감재 추락 위험이 감지되자 선제적으로 긴급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서다.
3일 두류수영장 등에 확인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휴장 중이다. 보수공사를 마친 뒤 내달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수영장을 거쳐 출입해야 하는 에어로빅, 요가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한 달여간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이달 20일 예정됐던 제14회 대구수영연맹회장배 생활체육장거리 수영대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대구수영연맹은 공사가 마무리 시점을 고려해 다시 일정을 잡고 대회를 추진키로 했다.
두류수영장 측은 “수영장 습기 때문에 천장 마감재가 부식돼 추락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민 및 대회 참가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보수공사를 마친 뒤 수영장을 다시 운영한다"고 말했다.

최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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