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철수, 연기 그쳐

사진은 지난 8일 산불 진화헬기가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박용기 기자>
12일 오전 11시4분쯤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만에 진화됐다.
김천시와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김천 부항면 산불은 오후 12시6분 진화 완료됐다. 산불진화에 동원된 헬기도 모두 철수했고 현재 잔불 진화 중으로 알려졌다. 부항면 주민은 “현재 헬기가 철수하고 연기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날 11시 56분 산불 발생 인근 주민에게 대피하라는 안전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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