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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5 오펀스튜디오’ 성악가 추가 선발

2025-04-13 15:03

메조소프라노, 바리톤, 베이스 부문 추가 오디션
23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통해 신청

대구오페라하우스, ‘2025 오펀스튜디오’ 성악가 추가 선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펀 스튜디오' 활동 모습.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 ‘2025 오펀스튜디오’ 성악가 추가 선발

'2025 오펀스튜디오' 성악가 추가 선발 오디션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페라 가수 등용문으로 불리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성악가를 추가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메조소프라노, 바리톤과 베이스 부문이다. 오디션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 밤 8시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성악가 4명(테너 전묵주, 소프라노 박희경·김우린·이예지)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과 함께 이번 추가 선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오페라 성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 오페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오펀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오펀스튜디오는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에게 오페라 스코어 리딩, 음악코치 수업, 연출 수업, 오페라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등 연간 70여회의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국내를 비롯해 세계적 무대에서 오페라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다.

이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진 성악가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본격적인 교육을 받으며 월 100만원의 연습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다가오는 9월 개최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도 참여하며 기획오페라 출연 시에는 별도의 출연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오디션 공모에는 35세 미만(1990년 5월1일 이후 출생)의 음악대학 성악 전공 학부 졸업생이라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2024 오펀스튜디오 수료자 및 2025 1월 오디션 신청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1차 오디션의 경우 지원자가 제출한 영상을 통해 선발하며, 1차 오디션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오디션(실연 및 심층 인터뷰)을 실시한다. (053)430-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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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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