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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희 경주시의원, 복구성금 300만원

2025-04-14

한순희 경주시의원

한순희 경주시의원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 의원은 지난 10일 경주시청 시장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물품 지원 및 복구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 시의원은 "고통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며 "모두의 온정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