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라이즈 사업 본격 가동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14일 제3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수행대학으로 10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1차년도 사업비로 765억 원을 투입,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등 5대 미래산업 종사자 6만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일반대와 전문대의 정주취업률을 각각 25%와 4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10개 대학으로부터 과제를 접수했다. 이후 한국연구재단 추천위원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대학별 사업계획서를 검토했고, 평가 결과에 따라 단위과제별 사업비 배분을 위한 심의위원회도 개최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라이즈체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대구시는 오는 4월 말 사업협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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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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