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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상한가 마감…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소재 개발 주목

2025-04-15 15:52
한국피아이엠, 상한가 마감…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소재 개발 주목

한국피아이엠 로고

한국피아이엠 주가가 상한가 마감했다.

15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국피아이엠(448900)은 전 거래일 대비 29.97%(4310원)올라 1만8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퓨리오사 AI 방문 간담회에 앞서 AI 산업에 100조원을 투자하고 국가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내용의 정책 공약을 공개하면서 관련주에 긍정적 투심이 자극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예비후보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정부가 민간 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증액하겠다"면서 “국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해외 인재도 과감히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더 이상 추격 국가가 아니라 첨단과학기술로 세계의 미래를 설계하는 선도 국가가 돼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피아이엠은 부품 소재 전문 기업으로,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티타늄을 적용한 금속분말사출성형(MIM) 양산 기술을 확보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소재를 개발 중이다.

특히 티타늄 MIM 기술은 소형화 및 경량화가 요구되는 휴머노이드 로봇 소재 분야에서 양산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사는 첨단 신소재를 MIM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기존 MIM 기술로는 활용되지 않았던 신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임플란트,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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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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