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복기동대 밀키트 지원 시범 사업 추진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는 복지사업에 나선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5개 지역 사회복지관을 선정해 기관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이들 복지관은 월 4회 이상 고립가구에 밀키트를 제공하고 생활 상태를 함께 점검한다.

현장에서는 '행복기동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단순 식사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수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식생활 안정과 함께 사회적 고립 해소, 고독사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행복기동대는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올해 말까지 성과를 분석해 우수 사례는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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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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