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오회(회장 성달표·<주> 현대통상 회장)회원들은 지난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성달표 회장은 "대구·경북은 한 뿌리임을 금오회 설립 이래 55년간 실천해 오고 있다"며 "하루 속히 피해가 복구돼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지역 기업인 등 유력인사 22명이 창립한 봉사단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