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기간 연장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산불 피해를 입은 임업인을 돕기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신청 기간 연장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의 임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경북도는 산불로 정상적인 행정처리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신청 기한을 다음달 15일까지로 늘렸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기여하는 임업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산림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경북에서는 총 74억 원 이상이 지급됐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신청 기간 연장을 통해 산불 피해 임업인들이 직불금 신청에 차질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 경영 안정과 지역 산림 복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컨텐츠팀기자 y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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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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