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쓰면 1만원 지원”…코레일, ‘대구 아트레인여행’ 상품 출시

대구 간송미술관과 열차 할인 결합
1만원 이상 소비 인증시 여행지원금 지급

대구 아트레인(ARTrain) 여행 상품 포스터. 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구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할인 상품을 출시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협력해 '대구 아트레인(ARTrain)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아트레인 여행' 상품은 대구 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이용권과 열차 편도운임을 결합한 것이다. 미술관을 이용할 경우 동대구역·대구역·서대구역·군위역에 도착 열차 편도운임을 최대 40% 할인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열차 승차일로부터 3일간 대구에서 1인당 1만원 이상 소비했다는 증빙을 하면 1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이 지급된다. 소비영수증을 승차일 포함해 7일 이내 네이버폼으로 증빙하면 된다.

이 상품은 5월 1일부터 7월 9윌까지 탑승한 열차에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www.korail.com/tour) 또는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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