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기반 실전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

대구소방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1~25일 강서소방서 교육센터에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상황 통제와 자원 관리 능력 배양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지휘통제 절차와 자원관리, 무전통신 요령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실습교육의 경우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팀 단위로 무전통신을 통한 지휘와 자원 투입 및 관리를 직접 운용한다.
또 교육 참석자 간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현장 지휘역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9개 소방서의 현장지휘단장과 안전·조사팀장 등 모두 72명이 참석한다.
대구소방은 현장지휘관 및 긴급구조지휘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각본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재난 대응의 시작과 끝은 현장의 리더십에 달려 있으며, 숙련된 지휘력은 평상시 훈련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