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경북산불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23일 오후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검게 그을린 야산 아래에 있는 한 농원에 사과나무 꽃이 피어 작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농원 주인 A(59)씨는 “사과나무가 개화하는 시기는 맞게 폈지만 산불로 인한 영향은 열매를 맺고 결실을 내야 산불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열매를 맺더라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 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mngnam.com
지난달 발생한 경북산불로 과수농가의 피해가 막심한 가운데 23일 오후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검게 그을린 야산 아래에 있는 한 농원에 사과나무 꽃이 피어 작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농원 주인 A(59)씨는 “사과나무가 개화하는 시기는 맞게 폈지만 산불로 인한 영향은 열매를 맺고 결실을 내야 산불 영향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열매를 맺더라도 떨어질 수도 있다"고 걱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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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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