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423027131851

영남일보TV

골드앤에스, 상한가 52주 신고가… “특별 세무조사? 통합조사?”

2025-04-23 14:34
골드앤에스

골드앤에스

골드앤에스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골드앤에스(035290)는 오후 2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120원0 올라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앤에스'가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있다.

23일자 K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골드앤에스의 교육 사업과 각종 투자 활동에서 탈세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골드앤에스는 지난 2020년 12월 연예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출자한 한 투자조합에 인수됐으며, 이후 주가가 급등락하는 등 이상 흐름을 보여 논란이 일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에 대해 골드앤에스 측은 “이번 조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사업 전반에 대한 통합조사"이며 “현 경영진이 인수한 이후에 발생한 문제를 특정해 진행하는 세무조사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시세조종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골드앤에스는 “회사 또는 최대주주·특수관계자 명의 계좌가 특정된 사실이 없으며, 금융당국이나 거래소로부터 관련된 자료 요청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당시에도 당사 내부 검토 결과 시세조종과 무관함을 확인해 시장에 공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기자 이미지

서용덕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제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