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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불 이재민 가전제품 지원

2025-04-23 14:34

임시주택 입주 이재민 대상 전기밥솥·전기포트 제공

경북도, 산불 이재민 가전제품 지원

경북도청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 이재민들에게 생활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지의 2천113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압력밥솥 1천63개와 전기포트기 1천50개 등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제공된다.

이재민들은 임시거주시설에서 모듈 등 임시주택으로 입주함에 따라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물품이 확정되었으며, 경북광역푸드뱅크의 기부금을 활용해 오는 30일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의성군에는 전기포트 300개가 22일에, 안동시에는 전기압력밥솥 540개가 23일에 각각 전해졌다. 영양군에는 전기포트기 100개가 28일에, 영덕군에는 전기압력밥솥 523개가 29일에, 청송군에는 전기포트기 650개가 차례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가전제품 지원에 앞서 경북광역푸드뱅크와 연계해 기업체와 단체로부터 기부받은 이불, 라면, 생수 등 2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정근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가 사회공동체 확산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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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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