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줄잇는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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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는 성금 기탁과 함께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7~8일에는 50여 명의 직원들이 영덕국민체육센터,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을 돕고, 구호물품 정리 및 배부, 환경 정비 등의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어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연계해 영덕군 지품면 일대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 및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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