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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형 산불피해 주민 ‘트라우마 심리상담 지원’ 활동

2025-04-30

지역 트라우마센터 심리상담사 배치, 심리안정,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
한 달 동안 총 520여건의 상담 및 지원, 고위험 상담자 20명 지역병원 연계
산불 피해 복구 긴급 안전대응 활동도 펼쳐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대형 산불피해 주민 ‘트라우마 심리상담 지원’ 활동

심리상담사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추진한 산불피해 주민 트라우마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가 경북북부 대형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상담 지원' 활동을 펼쳤다.

29일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지역 트라우마센터 심리상담사를 현장당 2~3명 배치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심리안정,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및 일상생활 복귀 등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 한 달 동안 총 520여건의 상담 및 지원 중 고위험 상담자 20명은 지역 병원과 연계했다.

화재 위험 작업장을 중심으로 기술지원 및 재정지원 안내문 발송, 패트롤 순찰 강화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안전대응 활동도 펼쳤다.

장경부 본부장은 “산불 피해 복구가 마무리될 떄까지 지속적인 안전보건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상담지원과 더불어 피해복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재정지원 사업까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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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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