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행 “Queen의 계절, King으로 즐겨요!”

트레킹부터 베이킹까지…감성·힐링·맛 다잡은 ‘킹스폿’ 총집합

'Queen의 계절, King으로 즐기자' 경북여행 MVTI 5월호가 발행됐다. 사진은 상주 경천섬과 영덕 대게버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Queen의 계절, King으로 즐기자'를 주제로 경북여행 MVTI 5월호를 발행했다.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매월 새롭고 창의적인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5월호는 화사한 계절과 함께 더욱 설레는 여행지를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트레킹부터 베이킹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구미 금오산의 초록빛 트레킹, 은하수 아래에서의 낭만적인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있다.

또 경산 반곡지의 사진 찍기 좋은 피크닉 명소, 두 바퀴로 상주 경천섬을 누비는 자전거 여행, 힐링과 바다가 만나는 영덕 블루로드까지 다채로운 '킹스폿(King Spot)'이 선정됐다.

먹거리 아이템으로는 영덕의 대게버거, 문경의 찹쌀떡, 상주 곶감소금빵 등 여행의 여운을 배로 만드는 '맛킹' 아이템도 함께 추천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5월은 자연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로 여행의 매력이 가득하다"며 “MVTI콘텐츠와 함께 첫사랑처럼 설레는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재기자 blowpaper@yeongnam.com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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