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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둔 경주시, 도로환경정비 순조…44건 사업 9월 완료 목표

2025-05-21 17:04

336억원 투입, ‘공사집중기간’ 6~9월 설정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이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기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이 2025 APEC 정상회의 대비 주요 기반시설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 및 경관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11개월간 총 336억원(국비 15억원, 도비 174억원, 시비 147억원)을 투입해 44건의 정비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APEC 대비 주요 도로환경 정비에 가장 많은 160억 원이 배정됐다. 총 38.3km 구간의 포장 및 도색, 33곳의 교통섬 정비, 4.73km 인도 정비, 978m 구간 가드레일 정비가 포함된다.


자전거도로 정비에는 노후 자전거길 재정비 등 68억원이 투입된다. 도로경관 정비는 94억원 규모로, 57개 등기구 교체, 1천582개 수목투사등 설치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정상회의장 진입로 확포장 사업으로 10억원이 투입돼 우회전 전용차로 개설 등이 진행된다. 또 4억원을 투입해 행사장 인근 도로표지판 정비(20개소)도 병행한다. 시는 내달부터 정상회의 개최 전 9월까지를 '공사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일괄 완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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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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