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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모든 전화 수신 차단…단일화 논의 일절 없다”

2025-05-22 08:58

“정치공학적 단일화 언급 많아…”
국힘 러브콜에 선 긋고 독자 행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난 21일 경기 성남의료원에 도착, 시민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지난 21일 경기 성남의료원에 도착, 시민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정치권의 단일화 논의에 선을 긋고, 모든 전화 수신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선거일까지 전화 연락이 어려울 것 같다"며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 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 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꼭 필요한 연락은 공보담당이나 당 관계자를 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페이스북 캡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페이스북 캡처

최근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이준석 후보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일관되게 단일화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도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후보는 "김 후보를 통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없다"며 "동탄 모델 외에는 승리 방정식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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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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