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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산정리 야산에 해군항공사령부 소속 군용비행기(초계기)가 추락했다. 독자제공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해군 해상초계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추락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비행기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재까지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17대와 인력 4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신정리 인근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초계기로 추정되는 항공기의 잔해가 불에 타 흩어져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정확한 기종과 탑승 인원, 피해 상황은 국방부를 통해 확인 중이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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